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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줄거리/드라마 리뷰

정주행 드라마, 매니페스트 시즌2 7화 8화 9화

by 올더와뷰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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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해야할 드라마 소개한다. 매니페스트 시즌2. 오늘은 7화 8화 9화이다. 매니페스트는 비행기로 시작된다. 매니페스트의 뜻은 승객명단이다.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중심으로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진다. 시즌 2의 7화 9화 9화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지 함께 알아보자. 

 

목차 

  1. 7화 비상구 (43분)
  2. 8화 계속하다 (43분)
  3. 9화 기내용 술병 (43분)

 

 

정주행 드라마, 매니페스트 시즌2 7화 8화 9화
서로를 마주보는 재러드와 미케일라

7화 비상구 (43분)

줄거리 : 교회 문제로 에이드리언을 추궁하는 벤. 이후 828편 승객 다수가 가짜 홍보 행사에 초대를 받고 모여든다. 

감상 리뷰 : 7화 너무 무서웠다. 가장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은 것 같다. 행사에 초대된 사람들이 모두 갇힌채 죽을 뻔 했다. 다행히 계시를 받는 자들은 위험을 감지하고 큰 피해를 막기는 한다. 그래도 티제이가 살아나오지 못한 것이 큰 충격이다. 시신도 찾지 못하는데, 내 느낌에는 어디선가 숨어 있거나 기절해 있을 것 같다. 시즌2에 등장해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명이 '티제이'기 때문이다. 티제이는 쉽게 죽을 것 같지 않다. 반면 빨리 제거되면 좋겠다 생각한 '귀환자들의 교회' 교주 에이드리언은 행사 이후 도망을 간다. 자신의 교회가 이 불행한 행사에 이용당한 느낌이다. 자신이 세운 교회는 사람들을 죽인 행사를 주도한게 되었다. 나중에야 사건을 일으킨 주도자가 교회인 중 한명 임을 알게된다. 이미 때는 늦어서 손을 쓸 수도 없다. 그냥 도망쳐 가버린 에이드리언. 에이드리언이 나중에 다시 나타날 것 같

지만 이번화에서는 그 내용을 다루지 않고 있다. 반면 티제와 올리브는 전편에서 타로카드의 존재에 대해 이해하고 힌트를 쫓아갔다. 한장이 아니라 전체의 한박스를 얻게된 티제이와 올리브. 그렇게 티제이가 이 타로카드를 찾기위해 동원된 인물로만 끝이날지 알수 없어 아쉽다. 문제는 산비다. 산비는 결국 자신에게 직접 임상 실험을 시도한다. 그리고 점점 이상하게 변해간다. 내 눈엔 산비가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이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신경이 쓰이는 인물이 산비로 이동했다. 올리브는 디제이의 부제로 힘들지만 그렇게 큰 문제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전에 둘의 관계가 아름답게 그려지거나 돈독해 보이지 않아서 그럴지 모르겠다. 산비의 이상함을 유일하게 눈치챈 지크만 산비를 걱정한다. 

 

 

 

정주행 드라마, 매니페스트 시즌2 7화 8화 9화
명상 센터에서 앉아있는 올리브와 벤

8화 계속하다 (43분)

줄거리 :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크게 동요한 올리브. 벤이 본 계시에 따라 아바와 함께 명상 센터로 향한다. 

감상 리뷰 : 큰 사건과 잃어버린 티제이로 인해 올리브가 정신을 차리는 듯 보인다. 너무 큰 사건을 겪어서 올리브는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다시 다른 의미로 상실감을 크게 겪는다. 엄마도 아빠도 올리브를 돕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 이때 벤이 계시를 보게 되고, 올리브와 함께 명상센터를 찾게 된다. 산비는 자신이 사라지기 전 해결하지 못한 연인 문제를 마주한다. 상대는 거절하지만 산비는 여전히 자신의 감정을 마무리 짖지 못한다. 산비는 점점 감정적인 문제와 자신에게 행한 임상실험으로 무너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면 티제이를 찾은 벤은 한권의 책을 본다. 책에서 자신이 올리브를 안고 화염속에서 건물을 빠져나온 장면과 똑같은 그림을 발견한다. 장면을 회상하는 벤 앞에서 책은 강한 빛을 내뿜으며 위로 솟고친다. 신기한 현상에 놀라는 벤을 끝으로 8화가 끝이 난다. 이제 계시를 넘어 새로운 물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거.. 나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데 싶은데. 종교적 의미를 가진 영화들을 보면 물건들이 힌트가 되고 빛을 발한다는 내용. 익숙하지 않은가? 나 지금 영화로 만들 내용을 미국 드라마 시리즈로 보는 것 같다. 다음화 어서 봐야지.  

 

 

 

정주행 드라마, 매니페스트 시즌2 7화 8화 9화
누군가와 마주보는 미케일라

9화 기내용 술병 

줄거리 : 산비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지크. 한편, 계시를 통해 수백 년 전에 일어난 사건과 828편 사이에 접점이 생기는데. 

감상 리뷰 : 벤이 또 불이 활활 타오르는 건물 안에 있다. 여전히 티제이를 외치며 찾고 있다. 하지만 쉽게 티제이를 발견할 수 없고. 꿈에서 깬다. 경찰들은 방화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미케일라는 한 시체가 가지고 있던 무언가를 올리브에게 전한다. 올리브는 티제이가 갖고 있던 것을 알아보고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모두 티제이가 안에서 사망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나중에야 명상 센터에서 방문했던 벤과 올리브가 티제이를 구한다. 소리를 따라 점점 한 곳으로 이동하는 올리브와 벤. 덕분에 사라져던 티제이를 발견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티제이는 계시를 따라 이동하니 그곳에 도착해 쓰러져 있었다는 말을 한다. 다행히도 티제이를 금방 찾았다. 이제 티제이는 더욱더 스톤 가족과의 연결이 단단해진 느낌이다. 미케일라는 이상하게 행동하는 재러드를 따라가보고 문제가 생기고 있음을 직감한다. 재러드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싶어하는 미케일라. 파트너는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라며 너무 놀라지 말 것을 알린다. 산비는 여전히 해결 못한 감정에 흔들리고, 상대는 다시한번 더 자신의 선택을 알리러 찾아온다. 문제는 산비가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것. 무척 큰일이 생길 것 같은 음악에 나도 깜짝 놀란다. 이대로 산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지 알수 없다. 이유는 산비의 역할이 유일하기 때문인데. 어디서 산비같은 능력을 가진 다른 승객을 찾는 단 말인가. 산비가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재러드 일로 힘들어하는 미케일라에겐 지크가 버팀이 되어준다. 벤에게는 그레이스가 있다. 올리브는 티제이를 찾았다. 반면 산비는 아직도 혼자다. 산비가 너무 불쌍해진다. 

 

 

 

이렇게 9화가 마무리 되었다. 왜 모두 행복한데 산비만 불행해졌는지 알수가 없다. 산비가 열심히 캘을 말기암 치료를 도왔다. 828편의 승객들을 위해 자신에게 임상실험도 했는데 말이다. 산비가 너무 불쌍한 9화를 보니 속상하다. 산비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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