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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줄거리/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0화 11화 리뷰

by 올더와뷰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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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현재 가장 핫한 미드 중 하나 일 것이다. 매니페스트의 뜻은 승객 명단이다.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중심적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미스터리한 일들을 한 회나 두회에 걸쳐 해결하는 것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이다. 그러면서 시즌 전반에 걸쳐 모든 사건들이 연결되어 있다. 이번에는 시즌 2의 10화 11화를 살펴보자. 

 

목차 

  1. 10화 경로 이탈 (43분)
  2. 11화 보호자 비동반 미성년자 (43분)

 

 

 

10화 경로 이탈 (43분)

줄거리 : 계시에 이끌려 어느 다리에 도착한 벤과 그레이스. 그곳에서 에이드리안을 만나게 된다. 그 후 에이드리언과 캘은 불길한 기운이 드리운 새 인물에 관한 게시를 받는다. 

감상 리뷰 : 사라졌던 에이드리언이 나타난다. 그리고 벤과 그레이스는 에이드리안과 같은 계시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벤과 그레이스는 에이드리언을 챙겨야 하는 것이라 해석을 하고는 설득을 한다. 에이드리어는 굳이 극구 사양하며 두사람의 도움을 거절한다. 계속 그 장소에서 계시의 의미를 찾으려는 에이드리언. 갑자기 물속에서 자신의 도움을 청하는 자를 알아보고는 물에 뛰어든다. 그 시간 태아에 문제가 생긴 그레이스는 병원에 입원을 했다. 결국 태아나 산모 둘 중 한명의 생명만을 선택할 기로에 놓인 벤. 태아를 선택해 달라는 그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0화 11화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0화 11화 리뷰

레이스의 부탁을 들어주려한다. 하지만 병원에 달려온 아이들이 엄마를 앉고 우는 모습에 벤은 그레이스를 선택한다. 그 시각 재러드는 문제가 생겼다. 지크를 잡아온 반대자들의 은신처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지크를 제거하려는 반대자들을 보고는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지 않으면서 도우려고 한다. 미케일라는 지크가 잡혀간 것을 재러드를 통해 알게 되고 경찰로서 지크를 돕고 재러드도 위기에서 구한다. 덕분에 지크와 재러드, 미케일라의 갈등은 이 문제로 해결이 된다.  그간 미케일라가 오해하고 있었음을 알게되었지만, 재러드를 다 믿지 못하겠다는 미케일라. 그것은 재러드의 현재 행동이 아니라, 반대자들을 감사는 재러드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재러드는 오해가 풀린 미케일라를 돕고 지크를 구출한다. 대신 잘 지내던 여자와는 또 잘 풀리지 않게 되었다. 벌써 3번째 여자가 지나간다. 재러드는  이정도면 많이 불쌍해진다. 산비와 재러드가 가장 불쌍한 출연자가 아닐까.

그리고 목숨 문제를 겪고있는 스톤가족. 아기를 포기하고 그레이스를 살리기로 결정한다. 사과를 하는 동시에 어디선가 의사가 나타났다. 그 의사는 에이드리언이 물속에서 건져낸 사람이다. 유일하게 그레이스와 태아를 모두 살릴 수 있는 의사 였던 셈. 강에서 카약을 타고 있던 그가 연락이 안될 만도 싶다. 또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큰일 날 뻔한 그를 구한 에이드리언. 그는 드디어 계시에 따라 행동한 것이다. 왜 에이드리언이 나쁜 일에 연루되었음에도 벌을 받지 않고 살아있었는지 이해가 간다. 걔다가 이번에는 계시에 따라 사람을 살렸다. 덕분에 그레이스와 태아 모두 무사하게 된다.  시즌 2에서 가장 긴장감 높은 화로 뽑자면 10화가 될 것이다. 지크의 목숨도 위험하고. 그레이스와 태아의 목숨도 위험했다. 또 하마터먼 재러드도 위험할 뻔 했다. 다행히 현명한 행동을 한 사람들 덕에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다. 하지만 이대로 안전할가? 

벤과 미케일라는 둘이서 맥주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벤은 미케일라에게 태아대신 그레이스를 택하려 했던 순간을 털어 놓았다. 미케일라는 벤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고, 엄마가 했던 성경 구절을 말한다. 

 

 

All Good Things.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0화 11화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0화 11화 리뷰

11화 보호자 비동반 미성년자 (43분) 

줄거리 : 지크의 사망 날짜가 임박한 가운데, 벤과 티제이는 지크와 관련된 계시를 본다. 미케일라는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10대를 잡은 뒤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다. 

감상 리뷰 : 일단 지크가 사망 날짜가 임박한 가운데,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미케일라가 가장 이해가 어려웠다. 계속 자신의 할일을 이어가면서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다니. 나는 도덕적인 사람이 아닌 듯 해서 웃기도 했다. 경찰의 신분으로 도덕적 딜레마에 빠질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걸 이해하니 재미가 있었다. 미케일라는 앞으로도 자신이 이 도덕적 문제로 경찰 직무에 문제가 생길 것을 느낄 것 같다. 자세히 문제를 알아보기로 하고 재러드와 버스회사를 찾는다. 잡으려다 놓아준 학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감기약이 마약을 제조하는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말에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 듯 하다. 벤과 티제이는 여전히 함께 다니며 계시를 해결하려 한다. 이번에는 티제이가 본 계시를 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을 찾았다. 여기서 한 노인의 자살을 막고 구하게 된다. 나중에야 이 노인이 지크의 사라진 아버지라는 것을 눈치 챈 벤. 벤은 지크와 아버지를 만나게 하고, 지크는 고민 끝에 아버지와 화해한다. 아버지는 그동안 자신의 부재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한다. 속죄. 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회차마다 성격에 나오는 단어들을 대입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성경을 이해하는 사람이 보기에 이 드라마는 무척 재미있을 듯하다. 조심히 시작된 내용이 이제는 알게 모르게 성경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믿음과 계시를 따르는 행위가 결국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의 가장 정점은 미케일라가 보여준다. 계시가 계속 들리지만 결국 경찰로서 도덕적 딜레마를 선택한 것이다. 계시와 도덕적 딜레마에서 선택을 해버린 미케일라. 그간 계시를 따르지 않고 무시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약사범을 풀어주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문제는 더욱 커지고 미케일라는 828편 승객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 같다. 아님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을 말이다. 캘이 이미 전편 마지막에 검은 그림자 3개를 보았으니 3명의 위험 요소가 나타난 것이다. 그것의 시작은 미케일라가 아닐까? 캘이 본 그림자를 통해 어짜피 일어날 일이란 생각이 든다. 미케일라는 분명 또한번 상황이 닥쳐도 마약사범을 잡을 것이고, 캘은 이 것을 검은 그림자로 본 것 같다.  

 

 

 

 

 

 

이렇게 매니페스트 시즌2 10화 11화를 살펴봤다. 매니페스트 시즌2는 총13화로 제작되었다. 이제 두편을 남겨두고 있는 시즌2. 가장 중요한 사건은 미케일라가 잡은 마약사범들에 대한 내용이다. 캘이 오랫만에 검은 그림자 3개가 나타나는 꿈을 반복해 꾸거나 그림을 발견한다. 굳이 못본척 하려는 캘에게 계속 계시가 보인다. 남은 두편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다. 매니페스트는 미스터리 사건 해결 내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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