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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줄거리/드라마 리뷰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2화 13화

by 올더와뷰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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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다. 이번에는  12화 13화를 다루려 한다. 시즌 2는 총 13화까지 제작되었다. 이번이 시즌2의 마지막 포스트다. 지난 11화 에서 미케일라의 선택으로 일이 꼬이게 된다. 캘은 검은 그림자 3개를 발견하고 공포를 느낀다. 남은 두편에서 이 문제를 제일 크게 다룰 것 같다. 함께 살펴보자. 

 

목차 

  1. 12화 콜 사인 (43분)
  2. 13화 결빙 상태 (43분)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2화 13화
걱정스러운 눈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벤

12화 콜 사인 (43분)

줄거리 : 산비는 소장의 위협을 피하고자 벤스에게 도움을 청한다. 복수를 결심한 제이스,피트, 코리는 죄소 호송 버스에서 탈출할 계획을 모의한다. 

감상 리뷰 : 미케일라가 잡았던 마약사범 제이스, 피트, 코리가 도망을 친다. 특히 큰 형은 성격이 다혈질에 쉽지않다. 복수를 계획하는 형과 달리 아우들은 그럴 마음이 없어 보인다. 결국 이들은 캘을 납치하고 도망치게 되는데. 아무래도 미케일라에게 단단히 화가난 모양이다. 문제는 지크에게 일어난다. 점점 사망 날짜가 다가오느느 지크. 해결방법을 차지 못하고 동상 증상은 점점 심해진다. 산비는 지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개다가 소장의 위협이 산비의 연구에 방해가된다. 아무도 산비의 급박한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 지크는 이제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려는 듯하다. 캘은 다행히 암이 완치되었지만, 반대로 지크는 죽음을 앞두고 있다. 두사람의 상황이 참으로 독특하다. 처음 만남에서는 캘이 항암 치료를 받고 있었고, 지크는 1년만에 세계로 나왔었다. 이제 반대라는 느낌이 든다. 지크는 죽음이 다가오고, 캘은 죽음을 이겨냈으니 말이다. 벤은 폭발하는 계시를 보고 깜짝 놀란다. 미케일라는 지크를 살릴 계시일 수 있으니 집중해 달라고 요청한다. 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에 나서고, 미케일라는 고마워한다. 지크는 힘든 와중에 캘과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미케일라와의 결혼식을 준비한다. 아버지가 돌아와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소리에 어머니는 지크의 결혼식 참석을 거절한다. 지크는 이번이 아니면 자신은 앞으로 참석 기회가 없다며 솔직하게 말한다.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며 말이다. 딱 하루 어머니와 아버지의 축하를 받고 싶다고 설득하고 어머니도 참석하기로 한다. 지크와 미케일라는 지크의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는 듯 하다. 문제는 미케일라를 향해 3명의 탈옥수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미케일라는 지크의 사망 날짜 문제만으로도 마음이 편치 않다. 탈옥수 문제까지 겪으면 정말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동상 흉터가 가득한 지크의 손에 결혼반지를 끼우며 행복한 결혼식에 집중하려 한다. 재러드와 몇번의 시도에도 성공하지 못한 결혼이다. 죽음을 앞둔 지크와 하게 되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둘이서 오붓하게 죽음 맞이하며 보낼 신혼여행을 가는 길에 전호를 받는다. 캘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2화 13화
염려되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벤과 그레이스

13화 결빙 상태 (43분)

줄거리 : 다 같이 필사적으로 캘을 찾던 중, 지크가 계시를 통해 캘이 있는 곳의 단서를 얻는다. 곧이어 위험한 구출 작전이 시작되는데. 

감상 리뷰 : 미케일라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지크아 결혼했다. 미케일라가 잡았던 마약사범들은 도망을 친다. 그리고 캘을 납치해 가버린다. 검은 그림자의 실체는 이들이었다. 미케일라는 지크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과 캘이 표적이 되었는지를 벤과 그레이스에게 솔직히 이야기한다. 자신이 받은 전화 내용을 전하고 경찰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레이스와 벤은 충ㅇ격에 빠지고  미케일라에게는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말린다. 미케일라가 혼자 해결하려다 문제가 커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캘의 목숨이 달린 상황이 왔다. 지크는 추위에 벌벌 떨며 캘의 침대에 누워있다. 내가 보기에는 미케일라의 행동으로 지크도 캘도 위험에 빠진 것이다. 지크는 누워서 갑자기 환영을 본다. 자신이 얼어붙은 채 누워 죽는 환영. 결국 지크는 캘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얼음물에 뛰어 들고, 사망하고 만다. 꽁꽁언 호수물에서 캘을 구해내고 지크는 자신의 목숨을 다한다. 지크와 행복하지만 아름답게 이별을 기대하던 미케일라는 슬퍼졌다. 다 자신의 잘못만 같은데 갑자기 지크가 빛을 발하며 되살아난다. 그리고 자신의 사망 날짜를 넘겨 살아난 것이다. 아마도 계시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덕에 은총을 받았다는 듯이 말이다. 빛이 우리가 한번씩 보는 신의 은총 느낌의 색이다. 밝고 따뜻한 기운을 보여주는 빛의 색이다. 시즌 2는 이렇게 아름답게 끝나는 듯하다. 캘은 무사히 집에  도착하고, 지크는 살아났다. 하지만 매번 매니페스트는 극적인 문제가 나타나나다. 많은 문제를 겪고 고군분투하던 산비. 산비는 소장에게 방법을 알아내려다 본의 아니게 살인을 저지른다. 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산비가 가장 최악으로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물에 빠진 3명의 마약사범은 결국 찾지 못한다. 마치 사람들이 사라지듯 그들도 사라져다. 아무래도 검은 그림자 3개는 여전히 시즌 3에서 활동 할 것 같다. 

이쯤이면 시즌2의 마지막에 떡밥이 충분한 것 같은데 하나더 나타난다. 바다에서 비행기 꼬리날개를 건져올리는 어부들. 비행기에는 몬테고항공이라 적힌 828편 임을 보여준다. 갑자기. 폭발해버린 비행기의 잔해가 왜 바다에서 건져올려 졌을까? 시즌 2 이렇게 끝. 

 

 

 

 

드라마 추천, 매니페스트 시즌2 12화 13화
매니페스트 주요 인물 8명

아.. 시즌2 떡밥이 많다. 시즌 3를 위해 여러가지를 남겼는데. 코시국이 시작되면서 촬영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아쉬워하지 말길. 아직 매니페스트는 시즌3과 시즌4가 있다. 모두 다 소개할 것이다. 시즌2가지 정주행한 당신. 이제 시즌3를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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