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익스프레스, 겨울 가족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올더와뷰의 전체관람가 가족영화 추천 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폴라 익스프레스 입니다. 잠옷 위에 가운을 걸친채 집 밖을 나온 한 소년이 집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기차를 타게 됩니다. 폴라 익스프레스라는 이 기차는 겨울 눈 밭을 헤치고 어딘가로 달려갑니다. 과연 잠옷 위에 가운을 걸친 이 소녀는 어떻게 될지 함께 내용을 살펴봅시다.  

 

목차 

1. 폴라 익스프레스 줄거리
2. 겨울 가족영화 추천 이유
3. 출연진과 감독 이야기

 

폴라 익스프레스, 겨울 가족영화 추천

 

폴라 익스프레스 

폴라 익스프레스는 기차입니다. 눈이 오는 크리마스 이브날 사건은 시작됩니다.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 한밤 중입니다. 어디선가 산타의 썰매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이 소년은 산타를 만나기 위해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밤 12시 자정을 남겨둔 5분. 그 순간 굉장한 굉음이 들립니다. 어두운 밤, 집 앞에 검은 색 기차가 멈춰 섰습니다. 기차 레일도 없는 집 앞에 말이죠. 잠옷에 가운을 걸치고 집 밖을 나온 소년. 갑자기 뛰어가 기차를 바라봅니다. 눈 앞에서 떠나는 기차를 그냥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소년은 호기심에 이끌려 이 기차를 올라 타게 됩니다. 이 소년은 여전히 잠옷 위에 가운만 걸친채입니다. . 어디로 가는 기차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채 말이죠. 기차에 탑승하고 나서야 북극으로 떠나는 특급 열차 폴라 익스프레스 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이미 눈치 챘을 때는 기차가 집에서 멀리 떠나온 뒤 였습니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기차를 타고 끝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 길에 기차 안에서 생기는 일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과연 소년은 폴라 익스프레스라는 기차를 타고 무사히 북극에 도착할지 궁금해집니다. 또 기차 안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는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지 기대도 좋습니다.  

 

 

물론 북극으로 가는 거지.
이건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야!

 

 

겨울 가족영화 추천 이유

겨울이면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됩니다. 겨울 가족영화로 추천한 '폴라 익스프레스'는 전체관람가 영화입니다. 어린 친구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2004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당시의 3D 기술로 등장인물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할리웃 최고의 드림팀이 창조한 초특급 어드벤쳐! 라는 타이틀 안에 겨울 가족영화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의 목소리 출연으로도 이미 관심은 충분했습니다. 특히 영화가 개봉하던 2004년 당시는 온 가족이 즐길만한 영화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포스터 한장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이제는 겨울만 다가오면 생각날 정도의 가족영화로 추천해도 손색없는 이유입니다. 총 100분간 눈을 떼지 못하고 아이들의 판타지를 확장시켜 줍니다. 특히 북극에 도착했을 때는 신이나서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트리와 여기저기 나타나는 요정들의 모습을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판타지 내용이 3D로 표현되어 현실감이 더욱 짙어졌습니다. 이후 겨울 가족영화는 아이들의 겨울방학에 맞춰 개봉해야 한다는 룰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2004년 당시 가장 현실감 있는 3D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시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중요한건
이 기차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니가 이 기차를 탔다는 거야

 

출연진과 감독 이야기

지금 추천을 받고 있는 '폴라 익스프레스'는 겨울에 추천받는 가족영화 입니다. 2005년 제 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주제가상 등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또 2005년 제 2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주제가상 후보에도 오른 작품입니다. 영상과 사운드 모두 사로잡는 전체관람가 가족영화인 셈입니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연의 톰 행크스는 기관장, 소년, 소년의 아버지, 떠돌이, 스크루지, 산타클로스 목소리 를 모두 연기했습니다. 톰 행크스의 1인 6역의 목소리 연기를 비교해 보며 감상하는 것도 '폴라 익스프레스'를 감상하는 포인트입니다. 여성 주연은 레슬리 제멕키스가 맡았습니다. 레슬리 제멕키스는 사라와 어머니 목소리로 1인 2역을 맡았습니다. 그밖에 알만한 목소리 배역으로는 피터 스코라리가 빌리- 외로운 소년 목소리 역을 담당 했습니다. 지미 베넷은 어린 목소리로 고독한 소년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감독인 '로버트 저메키스' 는 최근 2020년까지도 작품 감독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필모그래피 총 46건을 기록하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를 알려드립니다. 리얼 스틸, 짐캐리의 목소리 연기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롤', 안젤리나 졸리의 첫 목소리 출연인 '베오울프', 리핑 - 10개의 재앙, 얼라이브, 고스트 쉽, 마녀를 잡아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마녀를 잡아라'는 2020년 가장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로 역시나 전체관람가의 가족영화 입니다. 마녀역에 앤 해서웨이가 출연합니다. 옥타비아 스펜서와 크리스 룩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겨울 가족영화 추천으로 '폴라 익스프레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04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퀄리티 높은 3D 애니메이션을 구현한 영화입니다. 온가족이 겨울이면 재시청 하기 좋은 영화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산타를 믿지 않을 나이의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산타를 믿게 하기에도 좋은 영화입니다. 이제는 썰매 뿐만 아니라 산타가 사는 마을이 현대화, 자동화 되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좋은 영화입니다. 그럼 즐거운 시청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