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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줄거리/영화 리뷰

소공녀, 판타지 가족영화 추천

by 올더와뷰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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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더와뷰의 전체관람가 가족영화 추천입니다. 오늘은 1955년에 개봉한 영화 '소공녀'입니다. 아름다운 소녀가 겪게되는 전쟁과 판타지 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선물을 받는 대목에서 모든 소녀들이 꿈을 꾸게 했던 영화입니다. 동명의 동화로 출간된 이야기들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럼 영화 '소공녀 A Little Princess'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공녀' 스토리
  2. 판타지 가족 드라마 
  3. 감독 알폰소 쿠아론의 필모그래피 

 

소공녀 판타지 가족영화 추천
소공녀 판타지 가족영화 추천

 

영화 '소공녀' 스토리

그림책이나 동화책이 시작하듯 영화가 시작됩니다. "아주 오래전에 아주 아름다우 공주가 있었어요. 아주 신비한 땅인 인도에..."라며 시작됩니다. 부잣집에서 자란 사랑스러운 소녀가 주인공입니다. 이름은 세라. 평화롭던 집안은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홀로 지내던 아버지 크류 장군은 전쟁에 소환이 됩니다. 덜컥 혼자가 된 소녀는 자유롭게 지내던 정글이 아닌 기숙사로 보내집니다. 뉴욕의 아주 엄격한 기숙사에 맡겨진 소녀는 적응을 하기 어렵습니다. 냉자고하고 인정머리 없는 사감 선생 미스 민친을 만난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그와중에 난데없이 아버지가 전쟁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냉정하고 인정머리 없는 미스 민친은 돈 한푼 없는 소녀를 기숙사 방에서 좇아냅니다. 세라는 졸지에 허드렛일을 하는 베키와 다를 바가 없어졌습니다. 지낼 곳이 없어진 세라는 베키와 함께 기숙사의 일들을 해내야 합니다. 미스 민친의 학대가 시작되었지만 세라에게는 베키와 아멜리아가 있습니다. 아멜리아는 미스 민친의 여동생입니다. 그리고 세라가 알지못하는 새에 이웃의 인디안 아저씨 램다스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심어린 걱정에 세라를 몰래 뒤에서 보호해 줍니다. 나중에서야 세라는 알게 됩니다. 꿈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소공녀 세라의 이야기 입니다. 

과연 세라는 사라진 아버지를 찾고 만날 수 있을지 찾아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 입니다. 또 이웃의 인디안 아저시 램다스는 몰래 지켜보고 있는 것을 세락 언제 눈치채는지 기대하는 것도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입니다.  

 

 

 

세상 모든 여자는
다 공주예요


 

판타지 가족 드라마

영화 소공녀는 미국에서 제작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현대 시대에도 공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대한민국은 오래 전에 왕가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공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 소공녀를 보고 있으면 꼭 진짜 어딘가에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야 유럽 등의 나라에 여전히 왕가가 유지되고 공주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입니다. 총 97분의 플레이 타입이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화면과 긍정적인 세라와 주변 친구들의 우정도 볼만 합니다. 덕분에 당시 제가 본 영화 중에 가장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분명 내가 모는 새에 지켜보고 도와주는 이가 있다고 느끼게 할 만큼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그래서 1995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다양한 버전으로 또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에니메이션으로도 존재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일본의 에니메이션과 미국의 영화는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비슷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상상을 해보는 거야

 

감독 알폰소 쿠아론의 필모그래피

감독인 알폰소 쿠아론은 총 26건의 필모그래피가 존재합니다. 제가 감독 알폰소 쿠아론을 언급한 이유는 이전에 포스팅 했던 겨울 가족추천 영화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 함께 2020년에 작품을 하나 개봉합니다. 바로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마녀를 잡아라 The Witches'라는 영화입니다. 독특한 분장의 이 영화를 두 감독이 만나 제작했다는 것에 우연치고 너무 재미있는 일 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특히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작한 영화를 한번은 보셨을 겁니다. 2004년에 개봉한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감독 하였습니다. 전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두 판타지 마법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바로 그 영화입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로 인해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겨울이면 굳이 찾아서 본다는 '폴라 익스프레스'를 제작한 감독 로버트 저매키스와 함께 2020년 한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이 무척 독특했습니다. 2004년도에는 서로 경쟁상대 였습니다. 2020년도에는 함께 뭉쳐 온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 판타지 가족영화를 제작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감독 알폰소 쿠아론은 2020년 '마녀를 잡아라'에서는 제작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맥시코 출신 감독의 영화 '소공녀'의 판타지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먼저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의 필모그래피에 있는 또 다른 판타지 영화에도 집중해 주세요. 바로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입니다. '007 퀸텀 오브 솔러스'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공주이야기 였습니다. 소공녀는 판타지 가족영화로 추천합니다. 특히 여성인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판타지를 선물 할 것입니다. 자극적인 영상을 접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스토리와 영상을 선물하게 될 것입니다. 또 영화 '소공녀'가 주는 의미를 생각하며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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